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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민회, 통일쌀 손모내기 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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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남원시 농민회, 통일쌀 손모내기 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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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민회, 농협 및 유관기관,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손 모내기 체험이 6월11일 남원시 덕과면 신정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체험행사는 남원시 농민회(회장 김태곤)에서 주관하여 주민과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과면 고정리 신정마을 일원에서 약 400여 평을 전통적인 모내기 방식인 투묘농법과 손모내기 방식의 모내기 체험을 가졌다.

모내기를 함께한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손모내기 체험과 더불어 논농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농법의 논농사가 명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올해 봄 이상저온과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된 이번 행사는 남원시농민회를 주관으로 2001년도부터 6.15선언을 계기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북한 쌀 보내기 재추진을 위하여 매년 남원시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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