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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 농업인 농산물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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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출시전 14일 개최”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정문 광장에서 만나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 농업인 농산물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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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통에 26만원의 판매기록을 세워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이 기록 경신을 위해 오는 14일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명품수박 4호” 출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부터 16일까지 3일간 복분자, 장어, 수박 등 고창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정문 광장에서 수도권 소비자, 노원구 여성단체회원, 출향인사, 수박유통전문가 등 700여 명을 초청해 제4회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 출시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품수박 4호” 경매행사 및 특가판매, 소비자 시식평가, 고창 농특산물 홍보ㆍ기획판매전, 세계 희귀수박 및 조각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를 위한 시식회를 마련하고, 프리미엄급 수박 구매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 농업인 농산물 평가회


이번에 출품되는 명품수박은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 고창군의 탑과채 단지 11ha,명품수박단지 20ha 총 31ha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로 롯데백화점과 MOU체결에 따라 백화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열리는 명품수박 출시전을 통해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소통하여 농특산물의 소비 패턴을 읽을 수 있으며, 외식업체ㆍ유통전문가ㆍ서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고창 명품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지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 농업인 농산물 평가회


또한, 명품수박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원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신청을 받아 13일 고창명품수박을 판매 홍보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 명품 수박단지는 2010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과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생산포장의 토양검사, 정식부터 수확까지 친환경 및 GAP인증 등 체계적 관리로 재배하여 차별화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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