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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현충일 날 오전 5시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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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오전 7시~오후 4시 운행 등 ‘종합대책’ 마련…쓰레기 되가져가기, 애완동물 데리고 오지 않기, 화기사용 금지도

대전현충원, 현충일 날 오전 5시부터 개방 지난해 6월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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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해 오전 5시부터 문을 열고 대전시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시운행 한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이 오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유가족과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현충원은 참배객들을 위해 오전 5시부터 현충원 열고 임시주차장 2곳(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운영한다. 현충원과 임시주차장을 오가는 대전시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짬짬이 운행한다.

대전지하철로 찾는 참배객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 앞에서 대전시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현충일 당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가 방문객이 가장 많으므로 이 시간대을 피하면 편하고 현충일 앞뒤로 방문할 경우 더 여유 있게 참배할 수 있다는 게 현충원의 설명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깨끗한 참배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형쓰레기통 10여개를 마련했으며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해 3~4일 참배시간을 피해 방제작업도 벌였다. 유성구청 노점상단속반 협조를 얻어 노점상들도 정리한다.


주영생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사무관은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 되가져가기, 지정된 곳에 쓰레기 버리기, 노점상 이용과 애완동물 동행금지, 향불과 음식조리 및 흡연금지 등에 대해 계도방송과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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