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은퇴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고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31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투자권유 위탁계약을 하나의 회사와 체결하고, 금융투자협회에 등록해 금융투자상품의 투자권유대행업무를 수행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를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의 확대와 영업활성을 위한 원년으로 선언하고, 투자권유대행인의 보다 폭넓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퇴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은퇴금융교육 컨텐츠를 고객의 눈높이게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절세, 연금, 부동산 등 재무적 부분은 물론 건강, 대인관계, 은퇴 후 취미활동 등의 비재무적 부문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가 준비됐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은퇴금융교육을 투자권유대행인의 고객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은 미래에셋증권 에셋매니저와 동일한 조건에서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 활동을 지원키 위함"이라며 "나아가 자산관리전문가로서 보다 많은 고객의 자산관리 및 은퇴준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투자권유대행인 등록예정자까지 포함한 금융자격증 취득지원 및 입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팀(02-3774-6857, 3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