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애프터스쿨이 11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플레디스는 27일 "애프터스쿨이 11개월 만에 드디어 여섯 번째 맥시 싱글(Maxi Single)로 화려하게 컴백한다"며 "높아진 팬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퍼포먼스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뱅(Bang!)'이나 '샴푸(Shampoo)'에서는 인트로에서만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타이틀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차원이 다른 애프터스쿨만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프터스쿨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완벽한 무대를 위해 현재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012년 '플래시백(Flashback)'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공백기를 가졌다. 이들은 개인 활동과 유닛 활동에 치중하며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6월 13일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