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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디자인코리아 2013’ 유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비즈니스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13’ 행사를 대구에 이어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가 디자인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해 ‘디자인코리아 2013’을 오는 10월 10일부터 4일간 광주시에서 개최키로 발표했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는 세계에서 드물게 매년 비엔날레가 열리는 도시이고 2015년에는 디자인연맹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이런 토양 속에서 디자인코리아를 유치해 광주가 아시아 디자인 중심도시로의 도약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자인코리아 2013’은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역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 전시행사를 구성하고 300여개 기업, 1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석하는 디자인 비즈니스 행사로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8차례에 걸쳐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에 행사 유치 필요성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설명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해 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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