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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4일 구청사 광장서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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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봉선동 구청사 앞 광장에서 ‘구인·구직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송원대학교 산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지원센터가 구인업체 섭외와 구직자 모집, 참여업체 책자 발간 등 전 과정에 함께 한다.


행사장은 기업체관·창업 지원관·취업 지원관·이벤트관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총 32개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더프라이드, 영암마트, 나누리노인복지센터, (주)서산, 일신방직 (주)광주1공장, 죽산전문요양원, (주)광주통신공사, 효다움요양병원, 효인요양병원, (주)자연, (사)광주서구장애인협회, (주)KTCS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 (주)라마다프라자 관광호텔, (주)인포데이타, 아모레퍼시픽, 초원조경잔디, 중앙생한방병원, (주)푸른시티, 프라도관광호텔, (주)인터세이브 등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에서 채용할 직종은 제조·서비스업, 상담사, 판매원,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제품관리원, 위생원, 통신망 구축기사, 계산원, 배송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웹 디자이너 등 다양하다.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에 참석해 이력서를 작성 한 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 부스에 제출하면 순서에 따라 각 기업체에서 나온 취업면접관과 1:1 면접을 하게 된다.


당일 이력서에 붙일 사진을 가져오지 못한 구직자는 사진 촬영 부스에서 무료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취업컨설팅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방법과 면접요령, 진로 등을 상담할 수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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