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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면으로 만든 피자'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국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 피자는 지난 2008년 뉴욕에 있는 주방용품점 '브루클린 키친'이 개최한 라면 요리 대회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다.
라면 피자를 고안한 캐럴 루라는 여성은 당시 수상 소감에서 "'라면'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연상되는 것과 정반대의 요리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피자에는 라면 4개, 올리브오일, 피망, 다진 마늘, 파마산 치즈, 고춧가루, 리코타 치즈, 폰티나 치즈, 버터, 크림, 계란 4개와 소금, 후추, 페페로니 등의 재료가 들어갔다
밀가루 반죽 대신 삶아서 양념한 라면을 피자도우로 쓴 점을 제외하면 조리법은 일반 피자 굽는 법과 비슷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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