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다투다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께 한 중학교 교실 복도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 2명이 서로 싸우다 이 중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학생은 학교 측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나 중태인 상태다,
이날 사고는 점심시간 교실에서 다투던 학생 중 1명이 복도 쪽으로 넘어져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장난이 싸움으로 번져 다치게 된 것 같다”며 “학교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