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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NH농협생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충남 당진농협에서 '2013년도 제5회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농촌 주민, 독거노인 등 약 55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총 9개 과목의 진료 활동을 펼친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료를 받으러 오신 어르신들께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카네이션 증정 행사는 무료진료가 펼쳐지는 3일 동안 계속 진행된다.
박승근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변함없이 농촌과 농업을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촌 복지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착한 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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