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마트11번가'를 통해 2억20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식품 및 생활용품 전문관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2억2000만원 상당의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19일까지 마트11번가를 이용하는 고객 중 2만2000명을 추첨해 ‘1만원 장바구니 할인권’을 지급한다.
‘마트11번가’는 농축수산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생필품을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11번가 내 온라인 할인마트다.
11번가는 오는 19일까지 마트11번가 2주년을 맞아 ‘배송비 2500원으로 득템 찬스,’ ‘반값할인’, ‘브랜드특가’, ‘온라인 단독 기획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혜택존(ZONE)’을 운영한다. 8일은 비타민하우스 ‘멀티프로 패밀리2병+포장쇼핑백’을 84% 할인해 9900원에 판매한다.
9일에는 1만원 상당의 올리빙 ‘도트 다용도 수납박스’를 75% 할인가인 2500원에 내놓는다. 캘리포니아 고당도 오렌지 8kg(40~45과)는 50% 할인가인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특가’ 코너를 통해 CJ제일제당 ‘둥근햇반(210gx20)’을 1만7900원에, 1만5000원 상당의 ‘한뿌리 더덕(120mlx10)’은 8900원에 41%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31일까지 마트11번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OK캐쉬백 1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트2주년 구매왕 이벤트’ 내에 상품들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에게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적립해준다.
조원호 마트·유아동 그룹장은 “마트11번가가 론칭 2년만에 안정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던 요인은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온라인 할인마트에 대한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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