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한국의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서 한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한다"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이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내놓은 중대한 조치들을 되돌아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한ㆍ미 동맹이 6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동맹의 미래를 대표하게 될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다짐을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미래 세대가 양국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평화롭고 번영된 미래를 위해 계속 협력하길 기대한다"면서 "더나은 세상에 대한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정부의 리더십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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