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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 결혼 "신랑이 스케치북으로 선서할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키이라 나이틀리 결혼 "신랑이 스케치북으로 선서할까?" '시킹 어 프랜드 포 디 앤드 오브 더 월드'(2012)에 출연한 키이라 나이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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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28)가 결혼식을 올린다.

뉴욕포스트를 비롯한 복수의 해외매체는 지난 1일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 주말 프랑스 니스에서 약혼자인 록커 제임스 라이튼과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상대는 영국의 인디밴드 클락손스의 보컬겸 키보디스트인 제임스 라이턴이다.

지난해 약혼을 올린 이들은 현재 런던에서 동거중이다. 나이틀리 지인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지인들만 불러 조촐하게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에 머물며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 2일 공항에서 제임스 라이튼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식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 한 웨딩드레스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85년생인 키이라 나이틀리는 7세 때부터 각종 CF와 TV극 배우로 활약했다. 1999년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에 주인공 아미달라 여왕(나탈리 포트만)의 시녀 '사베'역으로 출연하며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러브 액츄얼리'에서 남편 친구의 사랑을 받는 '줄리엣', '캐리비안의 해적'의 히로인 '엘리스 스완' 등이 그가 맡은 배역들이다.


특히 '러브 액츄얼리'에서 극중 남편의 친구 마크가 사랑 메시지를 쓴 스케치북을 한장씩 넘기며 그녀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유명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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