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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인나가 17살 때부터 11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낸 사연을 고백했다. 유인나가 1982년생이니 2000년이 되기도 전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셈이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과 함께 출연한 유인나는 "17살 때 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11년 동안 한 거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유인나는 "연습생 시절에는 소속사 내부 오디션을 본다"며 "연습생들은 초비상 사태다. 그 오디션을 본 후 결과가 나오면 떨어지는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함께 연습생으로 지냈던 친구들을 떠나보내며 너무 힘들었고 좌절도 했다"며 "하지만 기적처럼 기회가 주어졌고 오랜 연습생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 오디션 최후 1인으로 남기도 했다""고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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