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남편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친정어머니와 남편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자신과 꼭 닮은 미모의 어머니 및 훤칠한 인상의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지난 방송을 보니 딸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었다"며 이정민 아나운서의 성형 의혹을 잠재웠다.
또 이경규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남편 박치열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를 치료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라며 친분을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곧 이어 "실례지만 아내 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 박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잠들기 전에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해 잠을 설치곤 한다"고 토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분은 2일 오후 8시50분 '풀하우스'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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