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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m 아이언맨 피규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의 모형 완구업체 '사이드쇼 콜렉티블스'는 올해 2분기에 '2m 아이언맨 피규어'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언맨3의 개봉에 맞춰 출시된 이 피규어의 가격은 8500달러(약 944만원)에 달한다. 실제 제작은 대만의 완구제조업체 비스트킹덤이 맡았다.
'2m 아이언맨 피규어'는 '아이언맨 마크42' 버전을 본따 제작됐으며 키 2.16m, 무게 47.63㎏다. 비싼 가격만큼 모형 크기는 실물과 동일하다. 아이언맨 흉부에 부착된 아크원자로를 비롯해 눈과 손바닥, 전시대 등에 고휘도 LED가 장착돼 있다.
이 피규어는 '사이드쇼 콜렉티블스' 판매상품 중 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이전까지는 영화 '터미네이터 - 심판의 날'에 나왔던 로보트 'T-800'의 내골격 모형과 '스타워즈' 캐릭터 '다스 맬거스'가 6000달러로 가장 가격이 높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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