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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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 (서장 권영만) 대동파출소는 1일 함평나비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최근 사회적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행락철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물지게 홍보를 실시, 관광객들로부터 특이한 홍보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충북에서 찾아온 한 관광객은 “경찰이 서민적인 방법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하는 모습과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다가서는 노력이 참으로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물지게 홍보를 실시한 김준일 대동파출소장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편안하고 친근감 있게 다가서는 홍보를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생각하다가 어린 시절 지고 다녔던 물지게를 생각해 홍보를 하게 되었다”면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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