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군통령' 나인뮤지스가 5월 '걸그룹 대전' 합류를 알렸다.
나인뮤지스는 1일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하게 하는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로 컴백할 예정이다.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는 '19금'을 연상케 하는 문구와 여성의 상반신을 노출한 컷으로 깊게 패인 쇄골과 가슴의 일부분을 노출했다. 이는 나인뮤지스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그 동안 최고의 작곡가 그룹인 스윗튠과 함께 '휘가로', '뉴스', '티켓', '돌스' 등을 통해 변신을 거듭해 왔다. 따라서 새 앨범의 타이틀 곡 '와일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이번 새 앨범의 공식 프로모션인 '오! 나인 프로젝트(OH! 9 Project)'를 진행한다. 이는 1일부터 음반 출시일인 9일까지 매일 새로운 컴백 이야기를 하나씩 공개하는 것으로 나인뮤지스는 '와일드(WILD)'의 아홉 가지 색깔을 차례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보다 성숙되고 차별화된 나인뮤지스만의 매력으로 5월 걸그룹 대전 속에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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