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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부동산대책 후 분양시장 진주혁신도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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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4·1부동산대책 후 분양시장 진주혁신도시 ‘주목’ 진주혁신도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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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1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아파트 분양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양도세·취득세 감면 혜택 등을 통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봄바람을 불어 넣음으로써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내집 마련을 주저했던 수요자들의 심리도 자극하고 있다.

이같은 정책적인 부분과 맞물려 혁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경남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가 주목받고 있다.


한림건설은 진주혁신도시 A-13블럭에 한림 풀에버아파트를 전세대 남향배치로 67㎡A/B, 84㎡A/B 총 1421세대 대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407만8000㎡ 규모로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수변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도심지 테마 근린공원을 조성,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시작으로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혁신도시의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주택·학교를 비롯한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어서 미래가치도 밝다.


또 2014년까지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것으로 보여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의 인근 주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로 쏠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는 A-13블럭에 위치하여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남강과 영천강이 인접해 수변공원과 녹지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은 물론 수변공간과 녹지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더불어 진주의 주거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KTX진주역은 물론 진주IC, 문산IC, 사천공항이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양호하여 주변 도시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진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이전과 함께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교육시설, 상업시설, 각종도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선다. 아울러 최근 혁신도시에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의 분양 성적도 장밋빛 전망이 예상된다.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 이전기관 이주 수요가 늘어나 진주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들까지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진주혁신도시 한림 풀에버 분양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와 공공기관의 이전, 그리고 부동산대책과 맞물려 대단지인 한림 풀에버에 관한 분양 문의가 많다”면서 “한림 풀에버는 혁신도시 분양의 경우 전국청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4·1 부동산 정책의 양도소득세 감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의 관심이 대단히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4·1 부동산대책 관련한 다양한 혜택과 진주혁신도시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한림 풀에버에 대한 궁금한 사항 문의 전화는 055-753-1500. 견본주택은 5월중 오픈예정이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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