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지속 성장중인 헛개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늘의 차 아침헛개' 캔(240㎖)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편의점 기준 소비자 가격은 900원이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는 그 동안 500㎖와 350㎖ 어셉틱 페트 2종으로 운영됐으나, 주 소비층인 남성 직장인의 간편한 음용을 위해 240㎖ 캔 제품을 추가 출시했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에는 100% 국산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과 칡즙농축액, 대추, 가시오가피, 구기자, 숙지황, 산사자, 동충하초, 영지 등 한방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은 100% 국산 헛개차 음료 중 최고의 함량인 3660mg(100㎖ 기준)을 함유하고 있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 캔은 술 마신 다음 날 간 때문에 피곤한 아침, 숙취로 힘든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어 주로 술자리가 잦은 30대 이상의 남성 직장인뿐만 아니라, 탁월한 갈증해소와 제로(0)칼로리라는 특성 때문에 20대 여성층 및 대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늘의 차 아침헛개는 국산 원료사용, 국내 최대 국산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함유 등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급성장하는 헛개차음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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