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스마트폰 통신비를 지원하는 고객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18일 사이보스터치(MTS)으로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고, ‘대신 밸런스 CMA’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사이보스터치(MTS)와 ‘대신 밸런스 CMA’의 부가서비스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고객사은이벤트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2013년 12월까지 매월마다 최대 1만원까지 통신비를 지원받는다. 이벤트 대상자는 선착순 1000명이다.
고객이 사이보스터치(MTS)로 매월 100만원 이상 주식, ETF 등을 거래하면 5000원을 지원한다. 또, 대신 밸런스 CMA로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공과금 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1000만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하면 5000원의 통신비를 추가 지원해준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HTS, MTS를 통해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신 밸런스 CMA는 대신증권 전 영업점에서 개설이 가능하며, 대신증권 HTS 가입자의 경우 지점방문 없이 HTS 및 홈페이지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정경엽 대신증권 온라인서비스부장은 “최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MTS 고객들에게 통신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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