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업계 최초로 MTS(Mobile Trading System)를 선보인 미래에셋증권이 사용자경험에 기반한 유비쿼터스 투자환경을 구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신 스마트폰 트랜드를 반영하고 고객편의성을 향상시킨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 어플리케이션 'New M-Stock'을 18일 오픈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New M-Stock'은 하드웨어의 고사양화로 '하이-엔드(High-End)'급 스마트폰 제품이 대중화 되고, 다양한 기능과 Full HD의 디스플레이 해상도 적용 등으로 사용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화면을 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해상도의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클라우딩서비스를 적용해 고객맞춤형화면, 시세포착, 챠트설정 등 환경설정 사항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돼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접속해도 재설정 없이 동일한 사용자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챠트분석 기능과 특화주문, 시세포착 및 서버자동주문 등 트레이딩시스템 고유 기능을 대폭 강화해 HTS수준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비즈니스본부장은 "최신 IT트렌드의 핵심기술인 클라우딩시스템 및 위젯서비스 등 새로운 사용자경험(UX)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이제 사용자들은 한 단계 진화된 유비쿼터스 모바일 트레이딩 환경에서 스마트폰 트레이딩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w M-Stock'은 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AppStore의 검색창에 '미래에셋' 또는 'mstock'으로 검색한 후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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