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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감독 '마이 라띠마', 30초 예고편으로 '관객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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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감독 '마이 라띠마', 30초 예고편으로 '관객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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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30초 예고편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마이 라띠마'는 메인 예고편에 이어 더욱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세상이 등 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세상이 외면한 두 남녀가 절망 끝에서 만나 사랑을 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장면들이 주를 이룬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불법 체류자 출신 때문에 자신을 무시하고 괄시하는 세상에 지친 마이 라띠마(박지수 분)가 "엄마, 나 힘들어…"라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세상에 버려지고 외면당한 마이 라띠마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수영(배수빈 분)을 만나 한 줄기 희망 같은 애틋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짧은 영상 속에서 배수빈과 박지수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이 라띠마'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만에 잔잔한 감동을 줄 것 같은 멜로 영화" "보고 싶고, 기대되는 영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는데, 배수빈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예고편만 봤는데도 절절한 감성이 느껴진다" 등 폭발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마이 라띠마'는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 수영(배수빈 분)과 돌아갈 곳도 머무를 곳도 없는 여자 마이 라띠마(박지수 분)가 절망의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의 변주곡을 그리는 고독한 사랑 이야기다. 개봉은 내달 23일.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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