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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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부행장보 이근)는 17일 민간어린이집 전용상품인 ‘어린이집 대출’을 출시했다.
어린이집 대출은 어린이집 사업자에게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대폭 확대해 제공하는 상품으로 무보증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 모두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신용대출 한도는 기존보다 최대 180%까지 확대했으며, 담보대출은 어린이집 시설 평가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거래실적 이외에 임직원 급여이체, 가맹점 결제계좌, 보조금 통장 입금 지정 등 우대금리 항목을 추가로 제공하여 최고 1.6%의 우대금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대출상품 출시로 유동성 확보와 금융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사업자가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게돼 영·유아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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