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볼보 프리미엄 SUV XC60이 최근에 실시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25% 전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XC60 은 현재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SUV 중 최고점을 얻었다. S60은 해당 테스트에 참가한 모든 차량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볼보 S60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새롭게 개정한 ‘2012 U.S NCAP’ 신차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전방, 측면, 전복 등 모든 충돌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V40 역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Pedestrian Airbag)’을 탑재해 ‘2012 Euro NCAP 충돌 테스트’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8%의 기록을 나타내 경쟁 브랜드 대비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안전 지원 부문에서도 100%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2012 Euro NCAP’의 전 측면 충돌 테스트(Frontal Offset Collision)에서 전기모터를 탑재한 차량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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