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보경 풀타임' 카디프, 노팅엄 완파 EPL 승격 눈앞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김보경 풀타임' 카디프, 노팅엄 완파 EPL 승격 눈앞 김보경[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보경이 풀타임을 뛴 카디프시티가 4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한 걸음 다가섰다.

카티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4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에서 헤이다르 헬거슨과 루디 게스테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김보경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연속 선발 출장 기록을 4경기로 늘린 가운데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까지 해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26분 미드필드 왼쪽 진영에서 김보경이 얻어낸 파울을 크레이그 벨라미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연결, 문전 쇄도하던 헬거슨이 깔끔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카디프는 전반 42분 상대 공격수 다리우스 헨더슨의 퇴장으로 한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국 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벨라미의 프리킥을 게스테드가 머리로 받아 넣어 두 골차로 달아났다. 상승세를 탄 게스테드는 6분 뒤 벨라미가 올린 코너킥을 헤딩 쐐기 골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방에서 승점 3점을 보탠 카디프는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를 수확하며 25승8무9패(승점 83)로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헐시티(승점 77)와 는 승점 6점차를 유지했다.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할 경우 리그 2위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직행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