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1432억 원을 투입해 도내 14만10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도는 이를 통해 2017년까지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을 9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83.9%로 전체 462만9000세대 가운데 83.9%인 388만5000세대에 공급돼 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급률은 402만6000세대, 85%로 증가하게 된다.
특히 도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비싼 석유, LPG 등을 사용해 경제적 부담을 져온 경기 북부 및 북동부 등 외곽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기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오는 2017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90%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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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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