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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는 프랜차이즈]숯불애장닭, 창업부담↓..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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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는 프랜차이즈]숯불애장닭, 창업부담↓..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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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놀부NBG(대표 김준영)는 1987년 '놀부보쌈'을 시작으로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놀부항아리갈비' '유황오리진흙구이' 등 인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외식산업 대표 브랜드다. 국내외에 모두 700여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놀부NBG가 불황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브랜드는 '숯불애장닭'과 '차룽 익스프레스'다.

우선 구이형 퓨전 주점인 숯불애장닭은 기름에 볶지 않고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를 주 메뉴로 하는 브랜드다. 기존 닭갈비 전문점과 차별화를 뒀으며 가격대도 1인분에 6000~7000원선으로 경쟁력 있게 책정해 푸짐한 양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숯불닭갈비 외에도, 꼬치구이, 닭발구이, 태백국물닭갈비 등의 안주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평당 120만원의 저렴한 인테리어 비용과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차룽 익스프레스'로 대형 쇼핑몰에 최적화된 신개념 캐주얼 중식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고급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차룽'과 차별화해 푸드코트 입점과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차이니즈 패스트푸드 콘셉트의 브랜드다.


편의성과 간편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품질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중식당이 대ㆍ중ㆍ소 형태로 메뉴 사이즈를 구분하는 것과 달리 1인분을 기준으로 음식을 제공해 싱글족과 방문 포장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규모도 16.5~33㎡로 소규모로 운영된다. 따라서 초기자금도 3000만~4000만원이면 가능하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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