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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에스씨, 올해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HMC투자증권은 4일 미원에스씨에 대해 수요 증가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강신우 연구원은 "미원에스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2571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383억원이 될 것"이라며 "판매량이 지난해 4만1000톤 규모에서 올해 4만5000톤으로 11% 가량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생산능력(CAPA)이 4만5000톤 가량인 전주공장이 풀가동한데다 올해부터 1만2000톤 규모를 생산하는 충주 신공장이 추가로 가동될 것이기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미원에스씨는 지난해 말부터 충주공장의 남은 부지에 공장 확장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말 6000톤 규모를 추가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로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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