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115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수익률이 3.0% 이상이면 1.55%, 3.0% 미만이면 0%로 관찰기간 수익률을 결정한다. 만기일에 3개월마다 결정된 관찰기간 수익률을 누적해 원금과 최종수익률만큼의 수익을 지급한다. 따라서 최소 연 0%, 최대 연 6.20%의 수익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애드 업 디지털(Add-up Digital) 형태의 상품으로 기존의 디지털 구조를 변형한 신상품이다. 기존의 디지털 구조는 대체로 만기에만 기초자산의 가격에 따라 예정된 수익을 지급받거나 받지 못하는 구조이지만 애드 업 디지털 구조는 투자기간을 여러 개로 나누어 각 투자기간의 기초자산 수익률에 따라 각각 수익을 확정하고, 이를 누적해 만기에 누적된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동부증권은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형태의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116회’와 롯데케미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스텝다운 형태의 ‘동부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1117회’를 판매한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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