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으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19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대비 5.17% 오른 152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60원(7.59%)까지 올랐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3만8000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외국인은 한국토지신탁을 14만2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들은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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