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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100세 건강경로당 사업’큰 호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 지역 경로당 100곳 선정,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전달의 장으로 활용"
"다양한 노인건강관리 보건의료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내세요!”

광주시 서구,‘100세 건강경로당 사업’큰 호응 광주 서구가 관내 10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측정은 물론 구강검진, 치매예방, 약손안마, 건강운동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0세 건강경로당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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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세 건강경로당 사업’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에서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100세 건강경로당 사업’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실시해 왔던 건강관리 서비스를 경로당을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에 있는 210개소의 경로당 중 의료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진 서창동과 유덕동을 중심으로 1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월 1회 기초 건강측정은 물론 구강검진, 치매예방, 약손안마, 건강운동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광주시 서구,‘100세 건강경로당 사업’큰 호응 광주 서구가 관내 10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측정은 물론 구강검진, 치매예방, 약손안마, 건강운동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0세 건강경로당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또 4월에는 황사예방, 6월에는 구강관리, 7월에는 폭염대비, 12월에는 당뇨관리 등 월별 건강을 테마로 하는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해 연 2회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전담 주치의가 경로당을 찾아가 진료 및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벗어나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을 다지는 건강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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