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신혼부부 둘만의 공간을 효율적이면서도 아늑하게 꾸미기 위해서는 공간에 딱 맞는 가구가 필요하다. 퍼시스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이 봄 시즌을 맞아 이달 말께 선보이는 소파 등 신제품들은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예정이다.
커버링소파 시리즈 '자바핏(JAVA_FIT)' 과 '롤리(ROLY)'는 신축성 있는 소재와 벨크로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커버를 교체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손쉽게 커버를 교체할 수 있고 세탁이 가능해 바쁜 신혼부부에게는 제격이다. 패브릭 소파들은 세련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때가 잘 탄다는 단점이 있어 신혼부부들에게는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대상이었다. 또 사계절 내내 한결같은 디자인의 소파에 지겨움을 느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반면 일룸의 커버링소파는 커버만 바꾸면 원하는 컬러, 패턴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 '노마(NOMA)' 가구 시리즈도 전체적으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콤팩트하게 설계되어 이동이 편리하며 기본 단품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한 품목으로도 여러가지활용이 가능하다. 일룸의 강점인 커스터마이징(맞춤형) 콘셉트를 강조해 다양한 품목들의 배치와 옵션 구성을 통해 좁은 공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목재와 철제를 적절히 혼합시킨 소재의 매치로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노마 책상 위에는 모니터 선반, 책꽂이, 간이 서랍 등 사용자의 작업패턴에 맞게 옵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하부에는 선반과 문을 두어 기타 수납도 가능하게 했다. 이밖에도 책장, 서랍장, 미니옷장, 이동거울, 거실장, 소파테이블 등 아기자기한 신혼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 제격인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일룸의 다른 시리즈인 에디 시리즈와 사이즈와 자재 두께 등을 통일해 크로스매치도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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