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달 23일 '지구의 시간(Earth Hou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07년부터 하루를 지정해 60분 동안 에너지 사용, 탄소 배기량을 줄이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매년 전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조선호텔은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외부 조명을 차단하고 공공지역의 조도를 낮출 계획이다. 객실에 친환경 소재의 메모지를 사용해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등 및 소등을 유도하며 레스토랑에서도 조명을 70%까지 낮추거나 촛불을 사용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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