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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본격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 정병수 축제추진위원장 등에 위촉장

화순군은 5일 ‘2013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

화순군수 권한대행인 김연태 부군수는 축제추진위원장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군지부장이며 전 화순읍장을 역임한 정병수씨를, 부위원장에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인 윤평순씨를 위촉했다. 또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단체, 사회단체장 등 총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2013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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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군수는 “그동안 우리군 대표축제는 운주문화축제, 고인돌축제, 풍류문화큰잔치로 변화를 거듭하다가 최근 2년간은 안타깝게도 대표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힐링푸드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축제를 개발해 전 공직자와 기관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병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저보다 월등히 훌륭하신 분이 많음에도 다소 부족한 제가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장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모든 지역축제는 어느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공동으로 열심히 추진해야 만이 성공적인 축제로 갈 수 있다”면서 “특히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이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더 나아가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김재월 문화원장은 발효 음식과의 연계성을,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각종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힐링푸드 개발센터 건립 및 교육, 식문화해설사 도입 등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은 오는 5월 16~19일 4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화순군은 개막식, 식전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힐링푸드 판매(자가진단 미로관 및 푸드컨설턴트), 건강 체험관, 전국 힐링요리 경연대회, 가장 긴 점심식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키드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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