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소양교육 1시간과 실기 3시간 등 선원동 소재 민방위 상설교육장에서"
전남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선원동 소재 민방위 상설교육장에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27개 읍·면·동 지역대원과 59개 직장대원 등 7600여명으로 회당 교육인원은 교육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감안해 300명 내외로 편성된다.
교육은 소양교육(민방위 제도와 임무, 통일안보 등) 1시간과 실기(화재, 응급처치,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등) 3시간 등 총 4시간이며, 강의는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그 외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바쁜 민방위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4월 6일과 13일 이틀간 토요일 오전시간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소집통지서에 기재된 지정일시에 교육을 받지 못 할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출타 등으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머무는 지역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살기 좋은 여수생활→재난/안전→민방위훈련안내)나 전화(총무과 민방위팀 061-690-215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