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www.greencross.com)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고객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웹 접근성을 살리는 데 초첨을 맞춰 개편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선하고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 기업·문화·제품·고객 등 4가지 메뉴를 전면 배치하고 정보 접근 경로를 단축했으며 글로벌 영문 홈페이지는 별도로 구성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해상도와 화면이 최적화된 환경으로 자동변환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제품검색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녹십자의 홈페이지는 다음달 1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웹 접근성을 준수해 제작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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