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지역난방공사가 호실적과 고배당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4일 오전 9시36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날대비 2200원(2.59%) 오른 8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8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매수창구 상위에는 외국계인 UBS,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주 보통주 1주당 3750원, 총 434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1% 증가한 2311억4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72.0% 증가한 1530억5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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