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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정보센터 '나주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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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정보센터 '나주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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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국 '우정 IT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전남 나주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600여 우체국과 대국민 관련 우정 IT 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가 4일부터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에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방이전 대상 기관이었던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40여시간에 걸쳐 기존 서울 자양동 소재 전산 시설을 나주 혁신도시로 무중단ㆍ무장애 이전했다. 이전 인력은 총 816명이며 시설은 전산 장비 858대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 사업 관련 핵심 기반 시설을 대국민 서비스 중단 없이 성공적으로 이전했다"며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 발전에도 도움 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정사업정보센터의 이전으로 연간 1600억원 상당의 정보화 예산 집행과 협력사의 동반 이전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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