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2일 새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으로 기용된 남재준 전(前) 육군참모총장(69)은 서울 출신으로, 배재고를 졸업하고 육사 25기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본부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과는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 안보자문역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대선 때에는 박 당시 후보의 국방안보특보를 맡았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