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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매트 쿠차(미국ㆍ사진)가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했다.
쿠차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5.45점을 받아 지난주 23위에서 15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전날 미국 애리조나주 도브마운틴 더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우승이 동력이 됐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을 토대로 5위에 올랐던 월드스타다. '新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9주 째 1위(11.66점)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2위(8.83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3위(7.25점)다. 한국은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65위(2.02점)로 가장 높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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