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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타 오락·문화기업보다 저평가<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영증권은 20일 골프존에 대해 코스닥 내 오락·문화기업들과 비교할 때 현저히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골프 시뮬레이터 부문이 신제품 교체수요가 몰리면서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며 "1~2월 추세면 연간 3000대 판매가 충분할 것이고 1분기 영업이익도 당초 예상치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골프존의 핵심인 '네트워크서비스'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1~2월 네트워크서비스 이용횟수는 전년동기대비 5~6% 성장하고 유료이용률도 지난해 1분기 74.3%에 비해 높은 93%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특히 하반기부터 현행 네트워크서비스보다 50% 이상 고가인 고화질 '디지털 네트워크서비스(HDCC)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연간 영업이익을 당초 예상보다 4% 가량 상향한다며 파라다이스, CJ E&M 등 코스닥 주요 오락, 문화기업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꼽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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