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M클래스가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는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평가로 차량의 전면, 측면, 전복 등 충돌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측은 "지난 2010년부터 더욱 엄격해진 평가기준에도 불구하고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 감회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M클래스는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 뿐만 아니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획득했으며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철학은 사고의 예방과 사고 피해의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프리-세이프(PRE-SAFE®), 벨트백(beltbag),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능동적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시스템(Active Lane Keeping Assist System) 등의 안전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운전자와 승객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모두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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