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1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초청,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입사원들은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달아드리고 부모님들은 현대증권 배지를 자녀들에게 달아주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원증을 수여하고 부모님들께 회사소개와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임직원들과 만찬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1월7일부터 3주간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그룹 공통교육을 그룹사 신입사원들과 함께 받았으며, 이후 3주간 여의도 본사에서 증권업 전반에 관한 직무 교육을 받았다. 오는 18일부터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새로운 50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첫 해에 현대증권에 입사한 신입사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현대증권이 국내 최고 증권사로 다시 서고 나아가 아시아의 마켓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창조성과 도전정신으로 증권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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