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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 "'정글의 법칙' 논란? 우리는 '진짜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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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 "'정글의 법칙' 논란? 우리는 '진짜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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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경은 13일 서울 홍대 인근 브이홀에서 열린 정규 1집 파트1 '레인보우 신드롬(Rainbow Syndrome)' 쇼케이스에 참석해 "최근 '정글의 법칙'을 두고 논란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리얼로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W'에 조혜련, 조안, 이수경, 정주리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파푸아 뉴기니의 세픽강을 찾아 자연과 함께 호흡했다.

재경은 이어 "'정글의 법칙W'를 통해 삶의 큰 가치를 얻었다. 사소한 것 하나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물 한 모금, 시원하고 따뜻하고 등 댈 곳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경은 또 "1년 8개월의 공백기 동안 왜 앨범이 안 나오나 투정도 많이 부렸는데 이렇게 쇼케이스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이제는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레인보우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 현상이 전염병처럼 전체를 휩쓰는 상황'이라는 신드롬의 사전적 의미처럼, '레인보우 신드롬'을 통해 대중에게 멤버 7명 각각의 매력을 널리 퍼지게 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앨범은 레인보우의 음악적 변신을 뚜렷하게 나타내고자 정규 앨범을 2개의 파트로 나누어 발매한다. 파트1에는 레인보우의 밝고 건강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발랄한 변신을 담았다.


타이틀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는 힙합 비트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신나는 리듬과 흥얼거리듯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레인보우는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하는 여자의 당돌하면서도 여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200여 팬들 앞에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레인보우는 악수회와 애장품 전달 등 특별 팬 서비스 이벤트를 마련, 오랫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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