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전시회, 이벤트, 상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갤러리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예술의 옷을 입은 어른들의 장난감 ‘아트토이’ 전시가 호남지역 최초로 열린다.
아트토이란 일반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형태의 플라스틱 장난감 위에 예술가의 디자인을 입힌 것을 일컫는 용어로, 작은 크기의 다양한 디자인이 갖는 귀여움과 독특함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된 ‘어른들의 장난감’이다.(문의 062-221-1808)
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7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포토존’을 진행한다. 초콜릿으로 만든 대형 곰돌이 인형을 선보여 연인들의 추억 만들기 장소를 제공한다.
문화센터에서는 13일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강좌’를 진행한다. 연인과 함께 만드는 ‘로맨틱 초콜릿 만들기’ 강좌를 비롯해 ‘나만의 개성있는 선물포장 만들기’ 강좌 등 다양한 ‘체험 강좌’를 진행한다.(문의 062-221-1810)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화장품 매장에서는 ‘향수 특집전’을 전개하고, 란제리 코너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 속옷 제안전’을 진행하며 식품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 초콜릿을 전시 판매하는 ‘세계 유명 초콜릿 특집전’ 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은성 홍보팀장은 “업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영업행사를 사전체크하면 밸런타인데이 기쁨이 두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