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서해5도와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눈이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날리는 곳이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이후 경기도 포천시, 의정부시와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눈구름대가 점차 발달해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늦은 오후에서 저녁사이에 눈이 내리겠고, 밤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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