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만드는 것이 최우선"
전남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기업 분위기 조성과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氣(기)를 살리기 위해 2013년 “제2회 기업의 날”로 광양(주)(대표 이규선)을 선정했다.
광양(주)에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 회사기 게양, 시정 홍보매체 이용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2회 기업의 날로 선정된 광양(주)는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철구조물 제작 및 가공, 산업기계 플랜트 제작·설치를 전문으로 하며,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2008 인증, 유망 중소기업 선정, 클린 사업장으로 인증 받은 기업이다.
또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시·포스코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으로 추진중인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에 참여중인 기업이다.
혁신허브활동은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체질개선 과정으로, 혁신, 안전, 노무, 기술 등 경영전반에 대한 전문컨설턴트가 밀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두고 추진중인 역점사업이다.
광양(주) 이규선 대표이사는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과, 혁신활동을 통해 독자적 기술력확보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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