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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밀폐용기 전문업체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제 4세대 냉장고 문짝 정리용기 '인터락(interlock)'을 29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몸체 바닥부분의 돌기가 뚜껑에 부드럽게 결착, 맞물리도록 설계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도 굴러 떨어질 염려가 없다.
모든 용량의 뚜껑 크기가 동일해 서로 호환이 가능하며 냉장고 도어 높이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스크류 잠금 방식을 채용, 뚜껑과 몸체가 쉽게 분리되는 것을 막아주며 냉장고 뿐 아니라 주방 찬장정리에도 사용 가능하다.
500ml 소용량에서부터 1L, 1.6L 대용량까지 세 가지 종류로 다가오는 설맞이 식재료 보관에 적합하다.
권영한 락앤락 상무는 "설을 앞두고 다양한 식재료 준비와 남은 명절 음식 보관 등으로 주부들이 고민이 많을 시기"라며 "주부들의 설음식 정리·보관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락은 오는 30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며 이외에도 대형할인점,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www.locknlockmall.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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