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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주말 예능프로그램들의 시청률 경쟁이 뜨겁다. 특히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 그리고 '스타킹'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9일 방송이 나타낸 16.4%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2.2%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4%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SBS '스타킹' 역시 같은날 13.2%의 시청률을 기록, 승부에 긴장감을 높였다.
현재 주말 황금시간대 전파를 타는 세 예능 프로그램은 매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혼전 속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1위에 오를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 셈이다. 이에 따라 향후 시청률 추이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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